[행사소개]1967년부터 개최된 단종제는 어린 나이에 왕위를 빼앗기고 유배지를 전전하다 영월에서 생을 마감한 단종을 애도하고자 영월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만들어온 축제이다. 이후 단종문화제로 이름을 바꾸어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축제로 발돋움하였으며, 점점 그 규모를 키워 영월에서 가장 화려하고 북적이는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 17세의 어린나이로 애달프게 죽음을 맞이한 단종, 왕비에서 노비가 되어 단종을 그리워하며 64년을 홀로 지내며 살아내는 것이 삶의 목적이었던 정순왕후의 변하지 않는 사랑을 주제로 하여 제57회 단종문화제가 돌아온다. [행사내용]1. 메인프로그램 : 단종국장, 단종제향, 영월칡줄다리기, 정순왕후선발대회, 드론라이트쇼 2. 부대프로그램 : 단종어진 전시관, 조선한방체험, 공연·학술·..